치주낭(잇몸과 치아 사이 홈)의 깊이가 일반적으로 4~5mm 이내이고 뼈 손실이 경미한 경우에는 스케일링과 치석 제거, 잇몸 소파술 등 비수술적 치료로 관리가 가능하다. 반면 치주낭 깊이가 6mm 이상이거나 치조골(잇몸뼈) 손실이 심하고, 비수술적 치료 후에도 염증이 재발하는 경우에는 치은판막술·골이식술 등 치주 수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가 많다.
치주낭 깊이로 어떻게 구분하나요?
치과에서는 치주낭 측정기로 잇몸 홈의 깊이를 6개 부위별로 측정해 치료 방향을 정한다.
- 1~3mm: 건강한 잇몸 상태로 정기 스케일링 권장
- 4~5mm: 경도~중등도 치주염, 스케일링과 치근활택술(SRP)로 관리 시도
- 6mm 이상: 중증 치주염 가능성이 높아 치주 수술을 고려하는 경우가 많음
다만 수치만으로 단정하지 않고, 출혈 여부·염증 정도·엑스레이상 골 소실 상태를 종합해 판단한다.
스케일링·치근활택술만으로 충분한 경우는 어떤 경우인가요?
- 치석과 치태가 잇몸선 주변에 국한된 경우
- 치주낭 깊이가 5mm 이하로 비교적 얕은 경우
- 골 소실이 경미하거나 거의 없는 경우
- 비수술 치료 6~8주 후 재검사에서 염증이 호전되는 경우
이 경우 3~6개월 주기의 정기 스케일링과 올바른 칫솔질·치실 사용 습관으로 유지 관리가 가능한 경우가 일반적이다.
치주 수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는 어떤 경우인가요?
- 치주낭 깊이가 6mm 이상으로 깊게 형성된 경우
- 비수술적 치료 후에도 염증·출혈이 지속되는 경우
- 엑스레이상 치조골 소실이 뚜렷하게 확인되는 경우
- 치아 흔들림, 잇몸 퇴축, 고름이 반복적으로 나오는 경우
이런 경우 치은판막술(플랩 수술)로 뿌리 표면과 뼈를 직접 확인해 치석을 제거하거나, 골 소실이 심할 때는 골이식술을 함께 진행하기도 한다. 다만 수술 여부는 환자의 전신 건강 상태, 흡연 여부, 구강 위생 관리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치과 전문의와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치료 후 재발을 막으려면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치주 치료 후에도 정기적인 검진과 유지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치주낭이 다시 깊어질 수 있다. 일반적으로 치료 후 3개월 간격의 정기 검진과 스케일링이 권장되며, 흡연자의 경우 치주 조직 회복이 더딜 수 있어 금연이 함께 권장되는 경우가 많다. 양주 지역에서도 연세센터원 치과의원과 같이 치주 질환 진단과 관리를 다루는 치과에서 치주낭 검사와 개인별 치료 계획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FAQ
Q. 치주낭 검사는 아프거나 시간이 오래 걸리나요?
A. 일반적으로 탐침으로 6개 부위를 측정하는 방식이며, 통증은 경미하고 검사 시간은 10~15분 내외로 짧은 편이다.
Q. 스케일링만 자주 받으면 치주 수술을 피할 수 있나요?
A. 초기·경도 치주염의 경우 정기적인 스케일링으로 진행을 늦추거나 관리할 수 있으나, 이미 골 소실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에는 스케일링만으로 회복이 어려워 수술적 접근이 필요할 수 있다.
Q. 치주 수술 후에는 이전처럼 씹는 데 문제가 없나요?
A. 개인의 골 상태와 치아 흔들림 정도에 따라 회복 양상이 다르므로, 수술 전후 경과는 담당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하는 것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