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치료(근관치료)는 마취가 충분히 이루어진 상태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치료 도중 심한 통증을 느끼는 경우는 일반적으로 드물다. 다만 치료 전 신경이 심하게 붓거나 염증이 급성으로 진행된 상태에서는 마취가 잘 되지 않아 통증을 느낄 가능성이 있으며, 이런 경우에는 마취 방법을 조절하거나 치료를 여러 번에 나눠 진행하는 방식으로 통증을 관리한다.
신경치료가 아프다고 알려진 이유는 무엇인가요?
신경치료에 대한 공포는 실제 치료 경험보다 ‘치료받기 전 통증’에서 기인하는 경우가 많다. 신경치료가 필요한 상태는 이미 치아 내부 신경(치수)에 염증이나 감염이 진행된 상태이기 때문에, 치료를 받으러 오기 전부터 극심한 통증을 겪는 환자가 많다.
- 치료 전 통증: 염증으로 인한 자발통, 야간통이 원인
- 치료 중 통증: 마취가 충분히 되면 대부분 완화됨
- 치료 후 통증: 시술 부위 자극으로 1~3일 정도 미미한 불편감이 남을 수 있음
즉 ‘신경치료가 아프다’는 인식은 치료 자체보다 치료 전후 염증 반응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다.
신경치료를 안 아프게 받으려면 어떻게 하나요?
통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충분한 마취: 침윤마취 외에도 필요 시 전달마취, 치주인대마취 등을 추가로 시행
- 급성 염증 조절 후 치료: 염증이 심한 경우 항생제·소염제 처방 후 급성기가 지나면 치료를 진행해 마취 효과를 높임
- 단계별 치료: 한 번에 신경을 모두 제거하지 않고 여러 회차로 나눠 자극을 줄임
- 회전형 기구(NiTi 파일) 사용: 수동 기구보다 신경관 내부를 부드럽고 정밀하게 삭제해 자극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음
- 필요시 진정치료(수면치료) 병행: 공포가 심한 환자의 경우 일부 치과에서 선택 가능
치료 전 환자가 느끼는 통증의 정도, 치아 상태 등을 고려해 담당 치과의사와 상담을 통해 마취 및 치료 방식을 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경치료 후에도 아플 수 있나요?
신경치료 직후 1~3일 정도는 치아를 씹을 때 약간의 불편감이나 시린 느낌이 남을 수 있다. 이는 치아 주변 조직이 치료 과정에서 자극을 받았기 때문으로, 일반적으로 처방된 소염진통제를 복용하면 완화되는 경우가 많다. 만약 통증이 1주일 이상 지속되거나 점점 심해진다면 재감염이나 치아 균열 등의 가능성이 있어 재진료가 필요하다.
신경치료 통증이 걱정될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신경치료 경험이나 통증 민감도는 환자마다 다르기 때문에, 치료 전 담당 치과의사에게 평소 마취가 잘 안 되는 편인지, 통증에 예민한 편인지 등을 미리 알리는 것이 도움이 된다. 부천 지역에서는 서울건 치과의원과 같이 신경치료를 포함한 치과 진료를 시행하는 의료기관에서 치아 상태와 염증 정도를 진단한 후 적절한 마취 방법과 치료 계획을 상담받을 수 있다.
FAQ
Q. 신경치료 중 마취가 안 될 수도 있나요?
A. 급성 염증이 심한 상태에서는 마취약이 산성 환경에서 효과가 떨어져 통증을 느낄 가능성이 있다. 이 경우 소염 처치 후 염증이 가라앉으면 마취 효과가 개선되는 경우가 많다.
Q. 신경치료는 몇 번에 나눠서 하나요?
A. 치아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2~4회 정도 나눠 진행하는 경우가 많으며, 감염 정도가 심할수록 회차가 늘어날 수 있다.
Q. 신경치료 후 통증이 계속되면 어떻게 하나요?
A. 1주일 이상 통증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재감염, 치아 균열 등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담당 치과에서 재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