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일링만으로 안 되고 잇몸치료(치주치료)까지 받아야 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치주낭(잇몸과 치아 사이 틈)의 깊이가 4mm 이상이거나 잇몸뼈 소실이 X-ray상 확인되는 경우, 일반적으로 스케일링만으로는 치료가 충분하지 않아 치주소파술이나 치근활택술 같은 치주치료가 필요하다고 본다. 스케일링은 치아 표면과 잇몸 위쪽의 치석을 제거하는 데 그치지만, 잇몸 속 깊은 곳까지 세균과 염증이 진행된 경우에는 별도의 치주치료가 요구된다.

스케일링과 치주치료는 무엇이 다른가요?

스케일링은 잇몸 위쪽(치은연상)의 치석과 플라크를 제거하는 예방적 처치다. 반면 치주치료는 잇몸 아래쪽(치은연하)까지 침투한 치석과 세균성 막을 제거하고, 손상된 치근 표면을 매끄럽게 다듬는 치료를 포함한다.

  • 스케일링: 치은연상 치석 제거, 통상 1년에 1~2회 권장
  • 치주소파술(큐렛): 치은연하 4~6mm 치주낭 대상, 부분마취 하 진행
  • 치근활택술: 치근 표면의 세균성 독소 제거 및 표면 매끄럽게 처리
  • 치주수술: 치주낭 6mm 이상, 골 소실 심한 경우 고려

어떤 증상이 있으면 치주치료를 고려해야 하나요?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단순 스케일링이 아닌 정밀 치주검사와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 양치 시 잇몸에서 피가 자주 나는 경우
  • 잇몸이 붓고 붉은색을 띠며 눌렀을 때 통증이 있는 경우
  • 치아가 흔들리거나 이 사이가 벌어지는 느낌이 드는 경우
  • 입 냄새가 지속적으로 심한 경우
  • 치아가 길어 보이거나 잇몸이 내려앉은 느낌이 드는 경우

다만 이러한 증상은 개인마다 정도 차이가 있으므로, 자가 판단보다는 치과에서 치주낭 깊이 측정(치주낭 프로빙)과 방사선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치주질환은 어떻게 진행 단계를 구분하나요?

치주질환은 크게 치은염과 치주염 두 단계로 나뉜다.

  • 치은염: 잇몸에만 염증이 있고 뼈 손실은 없는 초기 단계, 스케일링과 올바른 칫솔질로 회복 가능한 경우가 많음
  • 경도~중등도 치주염: 치주낭 4~6mm, 잇몸뼈 소실 시작, 치주소파술 필요
  • 중증 치주염: 치주낭 6mm 이상, 뼈 소실 심화, 치주수술이나 재생치료 검토

치주치료 후에는 어떤 관리가 필요한가요?

치주치료 이후에도 정기적인 유지관리가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치료 후 3~6개월 간격으로 정기검진과 치석 제거를 받는 것이 권장되며, 잇몸 상태가 불안정한 경우 더 짧은 주기로 관리하기도 한다. 서울 종로 지역의 연세그랑스마일치주과 치과의원과 같이 치주 질환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치과에서는 치주낭 깊이 측정과 잇몸뼈 상태를 정기적으로 평가하며 관리 계획을 세우는 경우가 많다.

FAQ

Q. 스케일링만 받아도 잇몸병이 낫나요?
A. 초기 치은염 단계라면 스케일링과 올바른 칫솔질만으로 호전되는 경우가 있다. 다만 치주낭이 깊거나 뼈 소실이 진행된 경우에는 스케일링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어 치과에서 추가 검사가 필요하다.

Q. 치주치료는 아픈가요?
A. 치주소파술이나 치근활택술은 대개 부분마취 하에 진행되어 시술 중 통증은 크지 않은 경우가 많다. 다만 치료 후 1~2일간 시린 느낌이나 가벼운 불편감이 있을 수 있다.

Q. 치주치료 후 관리 주기는 어떻게 되나요?
A. 일반적으로 3~6개월 간격의 정기검진이 권장되며, 잇몸 상태에 따라 담당 치과의사가 개별 주기를 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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