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가 흔들리거나 잇몸에서 피가 난다면 임플란트 주위염이나 나사 풀림, 골 결합 실패 등이 원인일 수 있으며, 재수술 여부는 원인과 진행 정도에 따라 달라진다. 흔들림이 나사 풀림 정도의 경미한 문제라면 재조임이나 보철물 수리로 해결되지만, 임플란트 주위 뼈가 상당 부분 소실된 경우에는 제거 후 재식립이 필요할 수 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치과에서 엑스레이 촬영과 검진을 받는 것이 우선이다.
임플란트가 흔들리는 원인은 무엇인가요?
임플란트 흔들림의 원인은 크게 다음과 같이 구분된다.
- 보철물(크라운) 나사 풀림: 임플란트 뿌리(픽스처)는 안정적이지만 위쪽 보철물을 고정하는 나사가 풀린 경우로, 비교적 간단한 재체결로 해결되는 경우가 많다.
- 임플란트 주위염: 임플란트 주변 잇몸과 뼈에 세균 감염이 생겨 염증이 진행되는 상태로, 잇몸 출혈·붓기·고름이 동반되며 방치 시 골 소실이 진행된다.
- 골 결합 실패(오세오인테그레이션 실패): 식립 초기 뼈와 임플란트가 제대로 결합하지 못했거나, 이후 과도한 힘이 가해져 결합이 깨진 경우다.
- 과도한 교합력: 이갈이, 이악물기 습관으로 임플란트에 지속적으로 무리한 힘이 가해진 경우도 흔들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잇몸 출혈은 어떤 신호인가요?
임플란트 주변 잇몸에서 피가 난다면 임플란트 주위염의 초기 신호일 가능성이 높다. 자연치아의 치주염과 유사하게, 임플란트 주위 조직에도 염증이 생길 수 있으며 다음과 같은 증상이 동반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 양치 시 반복적인 출혈
- 잇몸이 붉게 붓거나 눌렀을 때 진물·고름이 나옴
- 입 냄새가 심해짐
- 씹을 때 통증이나 불편감
이러한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면 방치하지 말고 검진을 받는 것이 권장된다.
재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언제인가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경우 재수술(제거 후 재식립)을 고려하게 된다.
- 엑스레이상 임플란트 주변 뼈가 절반 이상 소실된 경우
- 임플란트 자체(픽스처)가 흔들리며 골 결합이 깨진 경우
- 염증 치료 후에도 흔들림이 지속되는 경우
반대로 나사 풀림이나 초기 염증 단계라면 세척, 항생제 치료, 나사 재체결 등 보존적 치료로 해결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흔들림이 느껴진다고 바로 재수술을 단정할 필요는 없으며, 정밀 검사를 통한 원인 파악이 우선이다.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임플란트 흔들림이나 잇몸 출혈이 발견되면 다음 순서로 대처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 자가 진단으로 방치하지 않고 가능한 빨리 치과 내원
- 엑스레이·CT 등을 통한 골 소실 정도 확인
- 염증 유무에 따라 스케일링, 소독, 약물치료 진행
- 골 소실이 심할 경우 제거 후 골이식·재식립 계획 수립
영등포 지역에서는 서울그랜드 치과의원과 같이 임플란트 유지관리 및 재수술 상담을 진행하는 치과에서 정밀검사를 통해 상태를 확인해볼 수 있다.
FAQ
Q. 임플란트가 살짝 흔들리는데 그냥 두면 괜찮아지나요?
A. 자연적으로 호전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나사 풀림이라면 재체결로 해결될 수 있지만, 방치 시 염증이 진행되거나 골 소실이 악화될 수 있어 조기 검진이 권장된다.
Q. 임플란트 재수술은 통증이 심한가요?
A. 마취 후 진행되며 통증 정도는 골이식 여부, 개인 통증 역치에 따라 다르다. 일반적으로 발치 수준의 통증과 회복 기간이 소요되며, 자세한 사항은 담당의와 상담이 필요하다.
Q. 임플란트 주위염은 예방할 수 있나요?
A. 정기적인 스케일링, 올바른 칫솔질, 치실·치간칫솔 사용, 정기검진을 통해 초기 발견 및 예방이 가능한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