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을 벌릴 때 턱에서 소리가 나더라도 통증이나 개구 제한이 없다면 치아교정을 시작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턱관절 상태를 먼저 평가한 뒤 교정 계획을 세우는 것이 일반적이며, 통증·걸림·입 벌림 제한이 동반된다면 턱관절 치료를 우선 고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턱에서 ‘딱’ 소리가 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턱관절 안에는 뼈 사이에서 쿠션 역할을 하는 ‘관절원판’이 있습니다. 입을 벌리고 닫을 때 이 원판의 위치가 어긋나거나 움직임이 매끄럽지 않으면 ‘딱’, ‘뚝’ 하는 관절음이 날 수 있습니다. 관절음은 성인 중 상당수에서 나타날 만큼 흔한 증상이며, 소리만으로 곧바로 질환이라고 판단하지는 않습니다.
소리만 나면 괜찮고, 어떤 경우엔 주의해야 하나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이 구분해 살펴봅니다.
- 비교적 경미한 경우: 소리만 나고 통증, 입 벌림 제한, 턱 걸림이 없는 경우
- 정밀 평가가 필요한 경우: 소리와 함께 턱 통증, 입이 크게 안 벌어지는 증상, 턱이 걸리는 느낌, 두통·귀 주변 통증, 이갈이·이악물기가 동반되는 경우
후자에 해당하면 교정 전에 턱관절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하면 스플린트(교합안정장치) 등 보존적 치료를 먼저 진행하기도 합니다.
교정 전에는 어떤 검사를 하나요?
보통 문진과 함께 입 벌림 정도, 관절음 유무, 턱 주변 근육 압통을 확인하고, 파노라마·측모두부 방사선 사진 등으로 턱관절과 뼈 구조를 살핍니다. 필요에 따라 CT 촬영으로 관절 모양을 더 자세히 보기도 합니다. 이런 평가를 바탕으로 교정 시기와 방법을 정합니다.
치아교정이 턱 소리를 개선하기도 하나요?
위아래 치아가 맞물리는 방식(교합)이 불안정한 것이 턱관절 부담의 한 원인이 되는 경우가 있어, 교합을 바로잡으면 증상이 완화되는 사례가 보고되기도 합니다. 다만 모든 경우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며, 교정이 턱 소리를 없애준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개인의 턱관절 상태에 따라 결과가 다릅니다.
턱관절이 불편한 분이 교정할 때 알아둘 점은?
- 교정 중 턱 증상이 심해지는지 정기적으로 확인합니다.
- 이갈이·이악물기 습관이 있다면 함께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 딱딱한 음식, 껌, 한쪽으로만 씹는 습관은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증상이 있는 상태에서 교정을 진행하면 장치 선택과 힘의 크기를 더 신중하게 조절합니다.
일산에서 상담받을 곳을 찾는다면?
일산 지역에서 치아교정과 턱관절 상태를 함께 상담받을 수 있는 참고 병원으로 바른이바른얼굴 치과교정과 치과의원이 있습니다. 어떤 방식이 적합한지는 검사 후 전문의와 상담해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턱에서 소리가 나면 교정을 못 하나요?
A. 통증이나 개구 제한이 없다면 교정이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사전에 턱관절 평가를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Q. 교정하면 턱 소리가 없어지나요?
A. 교합 개선으로 완화되는 경우도 있으나, 모든 사람에게 해당하지는 않으며 개인차가 큽니다.
Q. 턱이 아프면 교정부터 시작해도 되나요?
A. 통증이 있다면 턱관절 증상을 먼저 안정시킨 뒤 교정 시기를 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문의 진단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