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니가 자꾸 헐거워지고 잇몸이 헐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틀니가 헐거워지고 잇몸이 헐어 아프다면, 대개 잇몸뼈(치조골) 흡수로 틀니와 잇몸 사이 맞춤이 맞지 않게 된 것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임시방편으로 참고 사용하기보다는 치과에서 틀니 재조정이나 리라이닝(내면 재기공), 필요 시 새 틀니 제작을 상담받는 것이 일반적으로 권장된다.

틀니가 자꾸 헐거워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가 빠진 부위의 잇몸뼈는 발치 후에도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흡수되는 경향이 있다. 특히 발치 후 1년 이내에 골 흡수 속도가 빠른 편이며, 이후에도 완만하게 계속 줄어들 수 있다. 이 때문에 처음 제작한 틀니는 시간이 지나면 잇몸 모양과 맞지 않아 헐거워지고 흔들리게 된다.

  • 잇몸뼈(치조골) 흡수로 인한 틀니와 잇몸 간 불일치
  • 체중 변화, 노화에 따른 잇몸 조직 변화
  • 오래 사용한 틀니의 마모나 변형
  • 침샘 기능 저하로 인한 흡착력 감소

잇몸이 헐고 아픈 것은 왜 생기나요?

틀니가 헐거워진 상태로 계속 사용하면 씹을 때마다 특정 부위에 압력이 집중되면서 잇몸에 상처가 생기고, 이것이 반복되면 궤양이나 염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방치하면 통증이 심해져 식사 자체가 어려워지고, 심한 경우 잇몸뼈 손상이 가속화될 수 있어 조기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부모님 세대(고령층)에게 특히 흔한 이유는?

  • 노화로 인한 잇몸뼈 흡수 속도 증가
  • 침 분비량 감소(구강건조)로 인한 틀니 유지력 저하
  • 오래된 틀니를 교체 시기를 넘겨 계속 사용하는 경우
  • 당뇨 등 전신질환으로 잇몸 조직 회복이 더딘 경우

병원에서는 어떤 치료를 하나요?

증상과 원인에 따라 접근 방법이 다르므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치과 검진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방법이 고려된다.

  • 리라이닝(내면 재기공): 틀니 내부만 다시 맞춰 잇몸 모양에 맞게 조정하는 방법으로, 틀니 자체는 유지하면서 밀착력을 개선한다.
  • 틀니 재제작: 잇몸뼈 변화가 크거나 틀니 자체가 심하게 마모된 경우 새로 제작하는 것이 권장될 수 있다.
  • 임플란트 보조 틀니: 임플란트를 몇 개 식립해 틀니를 고정하는 방식으로, 흔들림과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전신 건강 상태와 잇몸뼈 상태에 따라 가능 여부가 달라진다.
  • 잇몸 염증이 있는 경우, 상처 치료 후 틀니 조정을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금천 지역에서는 연세바른 치과의원과 같이 틀니 조정 및 재제작, 잇몸 상태 점검을 함께 진행하는 치과에서 상담받아볼 수 있다.

집에서 임시로 할 수 있는 관리는 없나요?

  • 틀니 접착제를 임시로 사용할 수 있으나,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며 장기간 사용은 권장되지 않는다.
  • 헐어서 아픈 부위는 억지로 참고 쓰지 말고 되도록 빨리 진료를 받아야 한다.
  • 매일 틀니를 깨끗이 세척해 세균 번식과 염증 악화를 예방한다.
  • 식사 후에는 틀니를 빼서 잇몸을 쉬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얼마나 자주 틀니 상태를 점검해야 하나요?

일반적으로 틀니는 5~7년 주기로 교체가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으나, 잇몸 변화 속도는 개인차가 크므로 6개월~1년에 한 번은 치과에서 맞춤 상태를 점검받는 것이 권장된다. 특히 헐거워짐이나 통증이 있다면 정기 점검 시기를 기다리지 말고 바로 진료받는 것이 좋다.

자주 묻는 질문

Q. 틀니가 헐거워졌는데 그냥 참고 써도 되나요?
A. 통증과 잇몸 손상이 반복되면 염증이나 뼈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참고 사용하기보다는 빠르게 치과 진료를 받는 것이 권장된다.

Q. 틀니 재조정과 새 틀니 제작, 어떻게 결정하나요?
A. 잇몸뼈 변화 정도와 틀니의 마모 상태에 따라 다르며, 치과 검진을 통해 리라이닝으로 해결 가능한지 재제작이 필요한지 판단하게 된다.

Q. 임플란트 보조 틀니는 누구나 가능한가요?
A. 잇몸뼈 양과 전신 건강 상태에 따라 가능 여부가 달라지므로, 전문의 상담을 통해 개별적으로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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