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교정으로 개선 가능한 얼굴 비대칭은 치아나 턱의 위치 차이로 발생한 경우에 한정된다. 턱뼈 자체의 크기나 구조가 좌우로 다른 골격성 비대칭은 치아교정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이 경우 악교정수술(양악수술)이 병행되는 경우가 많다. 즉 비대칭의 원인이 무엇인지에 따라 개선 정도가 크게 달라진다.
얼굴 비대칭의 원인, 치아 때문인지 턱뼈 때문인지 어떻게 구분하나요?
얼굴 비대칭은 크게 두 유형으로 나뉜다.
- 치성 비대칭: 치아가 한쪽으로 기울거나 편측 교합(한쪽으로만 씹는 습관)으로 인해 턱이 틀어져 보이는 경우
- 골격성 비대칭: 상악골·하악골 자체의 크기, 길이, 위치가 좌우로 다른 경우
일반적으로 파노라마 사진, 세팔로(측모두부방사선) 촬영, 3D CT 등을 통해 치아와 턱뼈의 상태를 함께 확인해야 정확한 원인 진단이 가능하다. 단순히 거울로 보는 것만으로는 두 유형을 구분하기 어렵다.
치아교정만으로 개선되는 비대칭은 어느 정도인가요?
다음과 같은 경우 교정만으로도 일정 부분 개선이 보고된다.
- 편측 저작 습관으로 치아 배열이 틀어진 경증 비대칭
- 치아가 삐뚤어져 있어 턱선이 왜곡되어 보이는 경우
- 상하 치아의 정중선(가운데 선)이 어긋난 경우, 이를 맞추는 과정에서 안모 비대칭감이 완화되는 경우
다만 개선 정도는 개인의 골격 상태, 비대칭의 심한 정도, 나이 등에 따라 차이가 크며, 경우에 따라 기대만큼 변화가 크지 않을 수도 있다.
교정만으로 한계가 있는 경우는 어떤 경우인가요?
다음의 경우 교정치료만으로는 근본적인 개선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 턱뼈 자체의 좌우 크기 차이가 뚜렷한 골격성 비대칭
- 하악 편위(아래턱이 한쪽으로 치우친 상태)가 심한 경우
- 성장기가 지난 성인의 심한 안면 비대칭
이런 경우는 교정치료와 악교정수술을 병행하는 교정-수술 협진 치료가 고려되며, 치료 계획은 전문의의 정밀 진단 후 결정된다.
비대칭 개선을 위한 교정, 얼마나 걸리나요?
단순 치성 비대칭 개선 목적의 교정은 일반적으로 18~30개월 정도 소요되는 경우가 많다. 골격성 요인이 동반되어 수술이 병행되는 경우에는 수술 전후 교정 기간을 포함해 2~3년 이상 걸릴 수 있다. 정확한 기간은 비대칭의 정도와 치료 방법에 따라 달라지므로 개별 상담이 필요하다.
광주 지역에서는 바른내일 치과교정과 치과의원 등 교정 전문 치과에서 세팔로·CT 분석을 통해 비대칭의 원인을 구분하고, 치아교정만으로 개선 가능한지 또는 수술 병행이 필요한지에 대한 진단을 받아볼 수 있다.
FAQ
Q. 성인도 치아교정으로 비대칭이 개선될 수 있나요?
A. 치성 비대칭이라면 성인도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다만 골격성 비대칭이 동반된 성인의 경우 교정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수술 병행 여부를 함께 검토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Q. 비대칭이 심하지 않은데도 교정이 필요한가요?
A. 경미한 비대칭이라도 편측 저작 등 원인이 방치되면 시간이 지나며 악화될 수 있어, 조기에 원인을 파악하고 필요 여부를 진단받는 것이 권장된다.
Q. 교정 후 비대칭이 다시 나타날 수도 있나요?
A. 원인이 되는 저작 습관이나 자세 습관이 개선되지 않으면 경우에 따라 재발할 수 있어, 치료 후에도 유지 관리와 정기 검진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