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후 3년이 지난 시점에서 씹을 때 삐걱거리는 느낌이 든다면, 나사 풀림(스크루 루즈)이나 보철물과 지대주 사이의 미세한 틈, 크라운 마모 등이 원인일 가능성이 일반적으로 높으며, 반드시 임플란트가 다시 흔들리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다만 방치할 경우 임플란트 주위염이나 나사 파절로 이어질 수 있어 정밀 검진이 필요하다.
씹을 때 삐걱거리는 소리, 왜 나는 건가요?
임플란트는 자연치아와 달리 치주인대가 없어 미세한 움직임에도 소리나 이물감이 느껴지기 쉽다. 3년 차에 나타나는 삐걱거림의 흔한 원인은 다음과 같다.
- 보철 나사 풀림: 씹는 힘이 반복되며 크라운과 지대주를 고정하는 나사가 미세하게 풀리는 경우로, 임플란트 문제 중 가장 흔한 편이다.
- 보철물 마모나 파손: 크라운 표면이 닳거나 미세 균열이 생기면서 씹을 때 다른 치아와 부딪히는 소리가 날 수 있다.
- 교합(맞물림) 변화: 주변 치아 이동이나 마모로 상하 치아의 접촉점이 달라져 부자연스러운 접촉음이 생기기도 한다.
- 임플란트 주위염 초기: 잇몸뼈 흡수가 진행 중인 경우에도 초기에는 흔들림 없이 미세한 이물감만 느껴질 수 있다.
흔들리는 것과 삐걱거리는 것, 어떻게 구분하나요?
환자가 직접 흔들림 여부를 정확히 구분하기는 어렵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동반되면 단순 나사 풀림보다 임플란트 자체의 문제일 가능성을 고려해 볼 수 있다.
- 손으로 만졌을 때 눈에 띄게 움직임이 느껴지는 경우
- 잇몸이 붓거나 피가 나고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
- 씹을 때 통증이 점점 심해지는 경우
- 임플란트 주변에서 고름이나 냄새가 나는 경우
이런 증상이 없다면 나사 풀림이나 보철물 문제일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지만, 정확한 원인은 엑스레이 검사와 임상 검진을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다.
이런 증상,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삐걱거림이 느껴지면 자가 진단으로 방치하기보다 빠른 시일 내 치과를 방문해 검진받는 것이 권장된다. 일반적인 대처 순서는 다음과 같다.
- 파노라마 또는 치근단 엑스레이 촬영으로 나사 상태와 뼈 흡수 여부 확인
- 나사 풀림이 확인되면 나사 재조임 또는 교체로 비교적 간단히 해결되는 경우가 많음
- 보철물 마모나 파손이 있다면 크라운 재제작이 필요할 수 있음
- 임플란트 주위염이 의심되면 스케일링 및 염증 치료 병행
금천 지역에서는 연세바른 치과의원과 같이 임플란트 사후 관리 및 정기검진을 진행하는 치과에서 나사 상태와 교합 점검을 받아볼 수 있다.
정기검진은 얼마나 자주 받아야 하나요?
임플란트는 자연치아보다 관리 소홀 시 문제를 자각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일반적으로 시술 후 6개월~1년 간격의 정기검진이 권장된다. 특히 3년 차 이후에는 나사 이완이나 보철물 마모가 나타나기 쉬운 시기이므로 이상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확인이 도움이 될 수 있다.
FAQ
Q. 삐걱거리는 소리가 계속돼도 참을 만하면 그냥 둬도 되나요?
A. 통증이 없더라도 방치하면 나사 파절이나 잇몸뼈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증상이 있을 때 조기에 검진받는 것이 권장된다.
Q. 나사만 조이면 다시 괜찮아지나요?
A. 단순 나사 풀림이라면 재조임으로 해결되는 경우가 많지만, 나사 자체가 마모됐거나 뼈 상태에 변화가 있다면 추가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Q. 임플란트 주위염인지는 어떻게 확인하나요?
A. 엑스레이 촬영과 잇몸 탐침 검사를 통해 뼈 흡수 정도와 염증 여부를 확인하며, 전문의 진단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