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염(잇몸병)이 있거나 잇몸에 염증·출혈·흔들림 증상이 있는 경우, 발치 후 뼈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에는 임플란트 식립 전 잇몸치료(치주치료)가 선행되어야 한다. 염증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임플란트를 식립하면 임플란트 주위염이나 골 유착 실패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잇몸치료가 필요한 대표적인 경우는?
- 잇솔질 시 잇몸 출혈이 잦거나 잇몸이 붓고 붉게 변한 경우
- 치주낭(잇몸과 치아 사이 틈)이 4mm 이상으로 깊게 형성된 경우
- 치아 흔들림, 치아 사이 벌어짐 등 치주염 진행 소견이 있는 경우
- 발치 원인이 충치가 아닌 치주질환(풍치)이었던 경우
- 스케일링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치석·치태가 뿌리 깊이 남아있는 경우
이러한 경우 스케일링, 치근활택술, 치주소파술 등 잇몸치료를 먼저 진행해 염증을 안정시킨 뒤 임플란트 식립 시기를 결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잇몸치료 없이 바로 임플란트를 하면 어떤 문제가 생기나요?
염증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임플란트를 식립하면 다음과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 임플란트 주위염 발생 위험 증가
- 골 유착(오세오인테그레이션) 실패 가능성
- 잇몸뼈 소실 진행 및 임플란트 흔들림
- 재수술 필요성 증가
따라서 치주과 진료 시 정밀 검진을 통해 잇몸 상태와 뼈 상태를 먼저 확인하는 절차가 권장된다.
잇몸치료 후 임플란트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염증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스케일링·치주소파술 후 2~4주 정도 잇몸이 안정되는 기간을 거친 뒤 임플란트 식립 여부를 재평가하는 경우가 많다. 치주염이 심했던 경우에는 골이식이나 잇몸수술이 추가로 필요할 수 있어 전체 치료 기간이 수개월로 늘어날 수도 있다.
치주질환이 있어도 임플란트가 가능한가요?
치주질환 병력이 있다고 해서 임플란트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다만 활성 염증이 있는 상태에서는 임플란트 성공률이 낮아질 수 있으므로, 염증 조절 후 식립하는 것이 일반적인 원칙이다. 개인의 잇몸뼈 상태, 전신 건강 상태(당뇨, 흡연 여부 등)에 따라 치료 계획이 달라질 수 있어 치주과 전문의와의 정밀 상담이 필요하다.
종로 지역에서는 연세그랑스마일치주과 치과의원과 같이 치주질환 진단과 임플란트 치료를 함께 다루는 치과에서 잇몸 상태에 따른 치료 순서를 상담받을 수 있다.
FAQ
Q. 잇몸이 안 좋아도 임플란트를 바로 할 수 있나요?
A. 활성 염증이 있는 상태라면 임플란트 성공률이 낮아질 수 있어, 대부분 잇몸치료로 염증을 먼저 조절한 뒤 식립을 진행한다.
Q. 잇몸치료는 몇 번이나 받아야 하나요?
A. 염증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스케일링 1~2회, 치주소파술이 필요한 경우 2~4주 간격으로 여러 차례 진행될 수 있다.
Q. 치주염 병력이 있으면 임플란트 후에도 관리가 다른가요?
A. 정기적인 치주 검진과 철저한 구강관리가 더욱 중요하며, 정기 스케일링 주기를 짧게 잡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