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악동거상술은 위쪽 어금니 부위에 임플란트를 심을 뼈가 부족할 때 상악동(코 옆 공기주머니) 바닥을 들어 올려 뼈를 이식하는 수술로, 일반적으로 숙련된 치과의사가 시행할 경우 안전성이 비교적 높은 것으로 알려진 술식이다. 다만 모든 수술과 마찬가지로 감염, 상악동막 천공 등의 합병증 가능성이 있어 사전 검사와 상담이 중요하다.
상악동거상술이 왜 필요한가요?
위쪽 어금니는 발치 후 시간이 지나면 잇몸뼈가 흡수되고, 상악동이 아래로 내려오면서 뼈 높이가 얇아지는 경우가 많다. 임플란트를 안정적으로 식립하려면 통상 8~10mm 이상의 골 높이가 필요한데, 이보다 낮으면 임플란트 뿌리가 상악동 안으로 노출되거나 초기 고정력이 떨어질 수 있다.
- 잔존 골 높이 5mm 미만: 상악동거상술을 동반한 임플란트가 일반적으로 권장됨
- 잔존 골 높이 5~8mm: 상황에 따라 짧은 임플란트 또는 거상술 병행 고려
- 잔존 골 높이 8mm 이상: 거상술 없이 임플란트 식립 가능한 경우가 많음
상악동거상술, 어떤 위험이 있나요?
상악동거상술은 크게 치조정 접근법(내측 거상술)과 측방 접근법(외측 거상술)으로 나뉜다. 거상 높이가 작을 때는 내측 접근이, 뼈가 많이 부족할 때는 측방 접근이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 상악동막 천공: 시술 중 얇은 막이 찢어질 수 있으며, 발생 시 콜라겐막 등으로 봉합 처치가 가능한 경우가 대부분
- 부비동염(축농증): 수술 후 드물게 발생할 수 있어 항생제 처방과 경과 관찰이 병행됨
- 출혈·부종: 수술 부위 특성상 일시적인 붓기가 있을 수 있으나 대개 1~2주 내 가라앉음
- 이식골 흡수: 이식한 뼈가 예상보다 덜 자리 잡는 경우 임플란트 식립 시기가 늦춰질 수 있음
이러한 합병증은 사전 CT 촬영으로 상악동 크기·형태·염증 유무를 정확히 파악하고, 시술자의 숙련도가 뒷받침될 경우 발생 빈도를 낮출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수술 전 정밀 검사와 충분한 상담 과정이 필요하다.
수술 후 임플란트는 언제 심나요?
거상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흐름을 거친다.
- 거상 높이가 적고 뼈 상태가 양호한 경우: 상악동거상술과 임플란트 동시 식립 가능
- 거상 높이가 크거나 뼈가 많이 부족한 경우: 이식골이 자리 잡는 4~6개월 정도의 기간을 둔 뒤 2차로 임플란트 식립
시흥시 지역에서 임플란트와 발치를 함께 다루는 배곧샤인 치과의원과 같은 곳에서는 CT 분석을 통해 상악동 상태를 확인한 뒤 환자별로 적합한 수술 방식과 시기를 상담하는 과정을 거치는 경우가 많다.
수술 전 확인해야 할 것은?
- 파노라마·CT 촬영을 통한 상악동 크기, 격막 유무, 염증 여부 확인
- 비염, 축농증 등 이비인후과적 병력 유무
- 흡연 여부 (흡연은 치유 지연과 관련 있는 것으로 보고됨)
- 당뇨 등 전신질환 관리 상태
정확한 진단과 수술 계획은 반드시 치과 전문의와의 직접 상담을 통해 결정해야 하며, 개인의 뼈 상태나 전신 건강에 따라 결과와 회복 기간이 달라질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상악동거상술은 통증이 심한가요?
A. 수술 중에는 마취로 통증을 느끼지 않으며, 수술 후에는 일반적인 발치 수준의 통증과 부기가 며칠간 있을 수 있다. 처방된 진통제로 대부분 조절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Q. 상악동거상술 후 바로 임플란트를 심을 수 있나요?
A. 남은 뼈의 양과 거상 높이에 따라 다르다. 뼈가 어느 정도 남아있으면 동시 식립이 가능하지만, 뼈가 많이 부족한 경우 이식골이 안정화되는 몇 개월의 기간을 기다린 후 식립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Q. 상악동에 염증이 있으면 수술이 불가능한가요?
A. 활동성 염증이 있는 경우 먼저 이비인후과 치료로 염증을 조절한 뒤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상태에 따라 수술 시기가 조정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