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근단절제술로 발치를 피할 수 있는 경우는 어떤 경우인가요?

치근단절제술은 신경치료(근관치료)로 염증이 낫지 않는 치아의 뿌리 끝(치근단) 부위만 외과적으로 잘라내고 남은 치아는 보존하는 수술로, 일반적으로 신경치료를 이미 받았지만 염증이 재발하거나 뿌리 끝에 낭종·병소가 남아 있는 경우에 발치 대신 고려할 수 있는 방법이다. 다만 모든 경우에 적용 가능한 것은 아니며, 치아의 상태와 뼈의 상태에 따라 발치가 불가피할 수도 있다.

치근단절제술이란 무엇인가요?

치근단절제술(Apicoectomy)은 잇몸을 절개해 문제가 있는 치근 끝부분(보통 3mm 내외)을 잘라내고, 남은 부위를 특수 재료로 역충전하여 밀봉하는 치료다. 치아 전체를 뽑지 않고 치근 일부만 제거하기 때문에 기존 치아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어떤 상황에서 발치 대신 고려되나요?

  • 근관치료(신경치료)를 이미 받았음에도 치근단 부위에 염증이나 낭종이 재발한 경우
  • 기존 보철물(크라운, 포스트 등)이 있어 재신경치료 시 치아 손상 위험이 큰 경우
  • 근관 내 기구 파절, 석회화 등으로 근관 재치료가 물리적으로 어려운 경우
  • 치근단 병소가 국한되어 있고, 치아 주변 뼈의 지지가 어느 정도 남아 있는 경우
  • 치아 자체의 파절이나 심한 치주질환이 동반되지 않은 경우

발치가 불가피한 경우는 언제인가요?

  • 치근이 수직으로 완전히 파절된 경우
  • 치조골 소실이 심해 치아를 지지할 뼈가 거의 남아 있지 않은 경우
  • 치주질환이 심하게 진행되어 잇몸뼈 자체가 무너진 경우
  • 치근단절제술 후에도 염증이 반복적으로 재발하는 경우

치근단절제술의 성공률은 어느 정도인가요?

치근단절제술의 성공률은 치아의 위치, 병소의 크기, 술식의 정밀도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일반적으로 문헌상 70~95% 범위로 보고된다. 다만 이는 평균적인 수치이며, 개인의 구강 상태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으므로 치료 전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

치료 후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요?

  • 수술 후 1~2주간 부종이나 경미한 통증이 있을 수 있다
  • 정기적인 방사선 검사(엑스레이, CT)로 치유 경과를 확인해야 한다
  • 치아에 과도한 힘이 가해지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치근단절제술 여부는 치아의 파절 여부, 치조골 상태, 병소 크기 등을 CT 등 정밀 검사를 통해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 금천 지역에서는 연세바른 치과의원과 같이 근관치료 및 치근단 관련 진료 경험이 있는 치과에서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FAQ

Q. 치근단절제술은 통증이 심한가요?
A. 국소마취 하에 진행되며 수술 자체의 통증은 크지 않으나, 수술 후 일시적인 부기와 통증이 동반될 수 있다. 처방된 약물로 대부분 조절이 가능하다.

Q. 치근단절제술 후 재발하면 어떻게 되나요?
A. 재발 시에는 재수술을 고려하거나, 병소가 크고 뼈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발치 후 임플란트 등 다른 대안을 검토하게 된다.

Q. 모든 어금니에 치근단절제술이 가능한가요?
A. 해부학적으로 접근이 어려운 어금니 뒤쪽 치근의 경우 시술 난이도가 높아지며, 경우에 따라 시행이 제한될 수 있어 사전 정밀검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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