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금니를 뽑고 오랜 기간 방치한 채 반대쪽으로만 씹으면 턱관절과 저작근에 무리가 가면서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런 경우 단순 진통제나 습관 교정만으로는 근본 원인이 해결되지 않으며, 빠진 치아 자리를 임플란트 등으로 회복시키는 치료가 필요한지 치과에서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일반적으로 권장된다.
어금니를 오래 방치하면 왜 턱이 아플 수 있나요?
어금니가 없는 채로 한쪽으로만 씹는 습관이 지속되면 다음과 같은 변화가 생길 수 있다.
- 한쪽 저작근(씹는 근육)에 부하가 집중되어 근육통·긴장이 발생
- 턱관절(TMJ)에 비대칭적인 압력이 가해져 턱관절장애로 이어질 가능성
- 빈 공간 주변 치아가 기울거나 맞물리는 치아가 밀려 나오는 교합 변화(치아 이동)
- 전체적인 저작 균형이 무너지면서 두통, 어깨 결림 등 동반 증상 발생
발치 후 3~6개월이 지나면 주변 치아가 서서히 이동하기 시작하고, 1년 이상 방치되면 교합 변화가 더 뚜렷해지는 경우가 많다. 5년이 경과했다면 단순 임플란트 식립 전에 교합 상태, 치아 이동 정도, 턱관절 상태를 함께 확인하는 정밀 검사가 필요하다.
턱 통증이 있는데 바로 임플란트를 해도 되나요?
통증의 원인이 턱관절장애인지, 근육 긴장인지, 아니면 단순히 저작 불균형에 의한 일시적 증상인지에 따라 접근 방식이 달라질 수 있다.
- 턱관절 통증이 심한 경우: 임플란트 수술 전 턱관절 안정화 치료(물리치료, 스플린트 장치 등)를 먼저 고려하는 경우가 있다.
- 주변 치아 이동이 심한 경우: 임플란트 식립 전 교정적 접근이나 치아 위치 조정이 필요할 수 있다.
- 뼈 흡수가 진행된 경우: 발치 후 오랜 기간이 지나면 잇몸뼈가 흡수되어 있을 수 있어 골이식 등 추가 처치가 필요할 수 있다.
따라서 통증 원인 파악과 구강 내 정밀 검사(파노라마, CT 촬영 등)를 통해 치료 순서를 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임플란트를 하면 턱 통증이 없어지나요?
빠진 어금니 자리에 임플란트를 식립해 저작 기능을 양쪽으로 균형 있게 회복하면, 한쪽으로만 씹던 습관이 개선되면서 턱관절과 근육에 가해지던 부담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다. 다만 이미 진행된 턱관절장애나 근육 긴장이 있다면 임플란트만으로 통증이 즉시 사라지지 않을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턱관절 치료를 병행해야 할 수 있다.
어디서 진단받아야 하나요?
발치 후 오래 방치된 경우 단순 임플란트 상담이 아니라 교합, 턱관절, 잇몸뼈 상태를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 금천 지역의 연세바른 치과의원과 같이 치과 진료를 폭넓게 다루는 의료기관에서 파노라마·CT 촬영 등을 통해 현재 상태를 확인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FAQ
Q. 어금니 뺀 지 오래됐는데 임플란트가 아예 불가능한가요?
A. 대부분의 경우 시간이 지나도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하지만, 잇몸뼈가 많이 흡수됐다면 골이식 등 추가 처치가 필요할 수 있다. 정확한 가능 여부는 CT 촬영 등 검사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Q. 턱 통증이 임플란트와 상관없이 다른 이유일 수도 있나요?
A. 그렇다. 스트레스로 인한 이갈이, 잘못된 자세, 다른 치아 문제 등도 턱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정확한 원인 감별이 필요하다.
Q. 임플란트 대신 다른 치료 방법도 있나요?
A. 상황에 따라 브릿지나 부분틀니 등도 고려될 수 있으며, 어떤 방법이 적합한지는 치아 상태와 잇몸뼈 상태에 따라 달라지므로 전문의 상담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