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이식을 동반한 임플란트는 잇몸뼈가 부족한 부위에 뼈 이식재를 먼저 채워 넣어 뼈가 재생될 시간을 기다린 뒤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일반적으로 뼈이식 없이 진행하는 경우보다 전체 치료 기간이 3~6개월가량 더 소요된다. 뼈 상태와 이식 범위에 따라 짧게는 4~5개월, 넓은 부위는 1년 가까이 걸리는 경우도 있다.
왜 뼈이식이 필요한가요?
임플란트가 잇몸뼈에 안정적으로 고정되려면 일정 이상의 뼈 두께와 높이가 확보되어야 한다. 다음과 같은 경우 뼈이식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가 많다.
- 발치 후 오랜 기간 방치되어 잇몸뼈가 흡수된 경우
- 잇몸병(치주염)으로 뼈가 많이 소실된 경우
- 상악(위턱) 어금니 부위로 상악동이 낮게 내려와 있는 경우
- 선천적으로 잇몸뼈가 얇거나 좁은 경우
뼈이식 임플란트는 어떤 순서로 진행되나요?
1단계. 정밀 검사 및 진단
CT 촬영을 통해 뼈의 양과 밀도, 신경관·상악동 위치 등을 확인한다. 이 단계에서 뼈이식 범위와 방식(자가골, 동종골, 이종골, 합성골 등)이 결정된다.
2단계. 뼈이식술 시행
부족한 부위에 이식재를 채우고 차폐막을 덮어 고정한다. 발치와 동시에 진행되기도 하고, 발치 부위가 어느 정도 아문 뒤 별도로 시행되기도 한다.
3단계. 뼈 유착 기간(치유 기간)
이식된 뼈가 기존 뼈와 붙어 새로운 뼈로 자리 잡는 데 통상 3~6개월이 소요된다. 이식 범위가 크거나 상악동 거상술을 동반한 경우 6개월 이상 걸리는 경우도 있다.
4단계. 임플란트 식립
뼈가 충분히 단단해진 것이 확인되면 임플란트 픽스처를 식립한다. 경우에 따라 뼈이식과 임플란트 식립을 동시에 진행하기도 하나, 이는 뼈 상태에 따라 전문의가 판단한다.
5단계. 골유착 및 보철물 제작
임플란트가 뼈와 결합하는 골유착 기간은 통상 2~4개월이 추가로 필요하며, 이후 보철물(크라운)을 제작해 장착하면 전체 치료가 마무리된다.
전체 치료 기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 단순 임플란트(뼈이식 없음): 약 2~4개월
- 소량 뼈이식 동반: 약 5~7개월
- 상악동 거상술 등 대량 뼈이식 동반: 약 7개월~1년
다만 이는 개인의 뼈 상태, 전신 건강, 흡연 여부 등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정확한 기간은 정밀 검사 후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뼈이식 후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 이식 부위에 무리한 압력이 가지 않도록 딱딱하고 질긴 음식은 피한다
- 흡연은 뼈 유착을 방해할 수 있어 삼가는 것이 권장된다
- 정기적인 내원을 통해 치유 경과를 확인해야 한다
도봉 지역에서는 아프로 치과의원에서 정밀 CT 검사를 바탕으로 뼈이식 여부와 방식을 상담받을 수 있다.
FAQ
Q. 뼈이식과 임플란트를 동시에 진행할 수도 있나요?
A. 잇몸뼈 소실 정도가 크지 않은 경우 동시 진행이 가능하나, 뼈가 많이 부족하면 먼저 뼈이식 후 치유 기간을 거쳐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Q. 뼈이식재는 어떤 종류가 있나요?
A. 본인 뼈를 사용하는 자가골, 타인의 뼈를 가공한 동종골, 동물 뼈를 가공한 이종골, 인공적으로 합성한 합성골 등이 있으며 상태에 따라 선택된다.
Q. 뼈이식 후 통증이 오래 지속되나요?
A. 개인차가 있으나 시술 후 며칠간 붓기와 경미한 통증이 있을 수 있으며, 통상 1주일 이내 완화되는 경우가 많다. 통증이 심하거나 오래 지속되면 진료받는 병원에 문의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