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질환이 있는 환자가 임플란트 치료 전 내과 의뢰서(진료의뢰서)를 받아 진행하는 경우, 치과는 환자의 전신 상태를 사전에 파악해 수술 시기와 방식을 조정하고 응급 상황 대응 체계를 갖춘 상태에서 치료를 진행한다는 점이 일반적인 경우와 다르다. 즉, 단순히 서류 한 장을 주고받는 절차가 아니라 수술 계획 자체가 달라질 수 있다.
내과 의뢰서가 필요한 경우는 언제인가요?
모든 임플란트 환자에게 의뢰서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전신질환이 있는 경우 치과에서 내과 협진을 권유한다.
- 당뇨병(특히 혈당 조절이 불안정한 경우)
- 고혈압(약물 복용 중이거나 혈압 변동이 큰 경우)
- 항응고제·항혈소판제 복용 중인 경우(와파린, 아스피린 등)
-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병력이 있는 경우
- 골다공증 치료제(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 복용 중인 경우
이런 환자는 발치나 임플란트 식립 시 출혈, 감염, 골 유합 지연 등의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아질 수 있어 사전 평가가 권장된다.
내과 의뢰서에는 어떤 내용이 담기나요?
의뢰서에는 보통 다음 정보가 포함된다.
- 현재 복용 중인 약물 목록과 용량
- 최근 혈액검사 수치(공복혈당, 당화혈색소, 응고 수치 등)
- 수술 전 약물 중단 또는 유지 여부에 대한 내과의 소견
- 전신질환의 조절 상태(안정적인지 여부)
이 정보를 바탕으로 치과는 발치나 임플란트 식립 시점을 조정하거나, 항생제 처방 방식을 다르게 적용하는 등 계획을 세운다.
의뢰서 받고 진행하는 치과는 실제로 어떻게 다른가요?
내과 협진 체계를 갖춘 치과는 다음과 같은 절차상 차이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 수술 전 혈당·혈압 등 수치를 재확인한 뒤 안전 범위 내에서 진행
- 항응고제 복용자의 경우 중단 여부를 내과와 협의해 결정(임의 중단 금지)
- 골다공증 약물 복용 기간이 긴 경우, 악골괴사 위험을 고려해 검사를 추가하거나 치료 계획을 보수적으로 조정
-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응 가능한 장비(혈압계, 혈당측정기, 응급키트 등)를 갖추고 진행
반대로 전신질환에 대한 별도 확인 없이 진행하는 경우, 수술 중 출혈이 조절되지 않거나 수술 후 감염·골 유합 지연 등의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아질 수 있다.
시흥시에서는 어떻게 진료받을 수 있나요?
시흥시 배곧신도시에 위치한 배곧샤인 치과의원은 임플란트와 발치를 다루며, 전신질환이 있는 환자의 경우 내과 협진 및 의뢰서를 바탕으로 치료 계획을 세우는 절차를 안내하고 있다. 전신 상태에 따라 치료 시기와 방식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초진 상담 시 복용 약물과 병력을 미리 알리는 것이 권장된다.
자주 묻는 질문
Q. 혈압약을 먹고 있으면 임플란트를 못 하나요?
A. 대부분의 경우 혈압이 안정적으로 조절되고 있다면 임플란트가 가능하다. 다만 혈압 변동이 크거나 조절이 잘 되지 않는 경우 내과 협진 후 안정화된 뒤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Q. 당뇨가 있으면 의뢰서를 반드시 받아야 하나요?
A. 당화혈색소 수치가 안정 범위(대략 7% 이하)인 경우 별도 의뢰서 없이 진행되기도 하지만, 수치가 높거나 조절이 불안정한 경우 내과 확인을 거치는 것이 권장된다. 정확한 기준은 개인 상태에 따라 달라 전문의 상담이 필요하다.
Q. 항응고제를 임의로 끊고 치과에 가도 되나요?
A. 임의로 약을 중단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는다. 항응고제 중단 여부는 반드시 처방 내과와 협의한 뒤 치과 치료 계획에 반영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