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로이드 흉터는 레이저 치료로 부피와 붉은기, 가려움 등의 증상이 완화될 수 있으나 완전히 없애기는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레이저 단독보다는 스테로이드 병변 내 주사, 압박치료 등과 병행할 때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치료 반응은 개인의 체질과 흉터 부위에 따라 차이가 크다.
켈로이드는 일반 흉터와 어떻게 다른가요?
켈로이드는 상처 부위의 콜라겐이 과도하게 증식하면서 원래 상처 경계를 넘어 커지는 흉터다. 비후성 흉터(hypertrophic scar)와 혼동되는 경우가 많은데, 차이는 다음과 같다.
- 비후성 흉터: 상처 부위 안에서만 두껍게 올라오며,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자연 호전된다.
- 켈로이드: 상처 경계를 넘어 주변 피부로 확장되고, 자연 소실되지 않으며 오히려 커지는 경향이 있다.
- 켈로이드는 귀, 어깨, 가슴, 등 부위에 잘 생기며, 가족력이 있는 경우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어떤 레이저가 켈로이드에 사용되나요?
켈로이드 치료에는 흉터의 상태(색조, 두께, 통증·가려움 동반 여부)에 따라 다른 종류의 레이저가 선택된다.
- 혈관 레이저(펄스 색소 레이저 등): 흉터 부위의 붉은기와 혈관 증식을 줄여 색조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 프락셔널 레이저: 미세한 채널을 만들어 콜라겐 재배열을 유도, 흉터 표면을 다소 매끄럽게 만드는 목적으로 사용된다.
- 레이저 보조 약물 전달: 레이저로 미세 채널을 만든 후 스테로이드나 5-FU 같은 약물을 도포해 흡수율을 높이는 방식도 활용된다.
레이저만으로 켈로이드를 평평하게 만들기는 어려운 경우가 많아, 병변 내 스테로이드 주사와 병행하는 복합 치료가 일반적으로 권장된다.
레이저 치료 후 얼마나 좋아지나요?
치료 효과는 개인차가 크지만 임상적으로 다음과 같은 변화가 보고된다.
- 붉은기와 가려움, 통증 등 자각 증상의 완화
- 흉터의 두께가 다소 얇아지고 표면이 부드러워지는 효과
-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여러 차례(보통 4~8주 간격, 수회) 반복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음
다만 켈로이드는 치료 후에도 재발률이 높은 편이라, 치료 종료 후에도 압박 밴드나 실리콘 시트 등을 활용한 관리가 함께 권장된다.
치료 전 무엇을 확인해야 하나요?
켈로이드인지 비후성 흉터인지에 따라 치료 방향이 달라지므로, 자가 판단보다는 피부과 전문의의 진찰을 통해 흉터의 종류와 정도를 확인한 뒤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동작구의 새오름 피부과 의원과 같이 흉터 치료를 다루는 의료기관에서 흉터 상태를 진단받고, 레이저·주사·수술적 절제 등 여러 방법 중 개인에게 맞는 치료를 상담받는 것이 권장된다.
FAQ
Q. 켈로이드는 수술로 잘라내면 완치되나요?
A. 켈로이드는 수술로 절제해도 상처 자극으로 인해 재발하는 경우가 있어, 수술 후 방사선 치료나 스테로이드 주사 등을 병행하는 경우가 많다. 수술 단독으로는 재발 위험이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Q. 레이저 치료는 몇 회 정도 받아야 하나요?
A. 흉터 크기와 부위, 치료 반응에 따라 다르나 일반적으로 4~8주 간격으로 여러 차례 시행하는 경우가 많다. 정확한 횟수는 전문의 진찰 후 결정된다.
Q. 켈로이드 예방은 어떻게 하나요?
A. 켈로이드 체질로 알려져 있다면 피어싱, 문신, 불필요한 수술 등을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상처 발생 시 초기부터 실리콘 시트나 압박 요법을 적용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