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교정은 일반적으로 첫 교정보다 치료 기간이 짧게 설정되는 경우가 많지만, 비용은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재교정 비용은 첫 교정에 비해 저렴하게 책정되는 경우도 있으나, 발치나 악교정수술이 동반되는 등 케이스가 복잡하면 첫 교정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이 드는 경우도 있다. 기간과 비용 모두 재교정이 필요해진 원인과 현재 치아·턱뼈 상태에 따라 달라지므로, 일률적으로 “더 든다” 혹은 “덜 든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재교정 기간은 보통 얼마나 걸리나요?
재교정 기간은 첫 교정 결과가 얼마나 무너졌는지, 치아 이동이 필요한 범위가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 다르다.
- 단순 재발(경미한 치열 틀어짐): 6개월~1년 내외로 마무리되는 경우가 많다.
- 부분 재교정(특정 치아만 교정): 3~9개월 정도 소요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 전체 재교정(발치나 골격 문제 동반): 첫 교정과 유사하게 1.5~2년 이상 걸릴 수 있다.
첫 교정 당시 유지장치 착용 기간을 충분히 지키지 않았거나, 발치 없이 무리하게 치열을 넓혀 놓은 경우 재교정 기간이 길어지는 경향이 있다.
재교정 비용은 첫 교정보다 저렴한가요?
재교정 비용은 케이스별로 차이가 크다. 다음과 같은 요소가 비용을 좌우한다.
- 이동해야 할 치아 개수와 이동 범위
- 발치 필요 여부(발치 재교정은 비용이 상승하는 경우가 많다)
- 이전 교정 장치 종류(투명교정에서 재교정 시 장치를 변경해야 할 수 있다)
- 치근 손상, 잇몸뼈 소실 등 부가적인 치과 치료 필요 여부
부분적인 재교정이라면 첫 교정보다 저렴하게 진행되는 경우가 일반적이지만, 골격성 부정교합이 새로 발견되거나 악교정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는 오히려 첫 교정 이상의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재교정 여부를 판단할 때는 단순히 비용만 비교하기보다, 재발 원인을 정확히 진단받는 과정이 우선되어야 한다.
재교정이 필요한지는 어떻게 판단하나요?
교정 종료 후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재교정을 고려해볼 수 있다.
- 앞니가 다시 겹치거나 벌어지는 경우
- 유지장치를 뺀 뒤 씹는 느낌이 달라진 경우
- 치아 사이 공간이 재발생하는 경우
- 턱관절 불편감이나 비대칭이 심화되는 경우
다만 위와 같은 변화가 있다고 해서 반드시 전체 재교정이 필요한 것은 아니며, 부분적인 장치나 유지장치 재조정으로 해결되는 경우도 있다.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치과교정과 전문의의 진단이 필요하며, 파노라마·세팔로 촬영 등을 통해 치아 이동 범위와 턱뼈 상태를 함께 확인하는 과정이 권장된다. 광진구에서는 바르다 치과교정과 치과의원과 같이 재교정 케이스를 다루는 치과에서 관련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FAQ
Q. 재교정은 무조건 처음보다 저렴한가요?
A. 그렇지 않다. 부분 재교정은 비용이 낮게 책정되는 경우가 많지만, 발치나 골격 문제가 동반되면 첫 교정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의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Q. 유지장치를 잘 껴도 재교정이 필요할 수 있나요?
A. 가능하다.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러운 치아 이동이 생기거나, 사랑니·턱뼈 성장 등 새로운 요인이 생기면 유지장치 착용과 무관하게 재교정이 필요해질 수 있다.
Q. 재교정도 투명교정으로 할 수 있나요?
A. 경우에 따라 가능하다. 이동량이 적은 부분 재교정은 투명교정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으나, 이동량이 크거나 발치가 필요한 경우 전문의 판단에 따라 장치 종류가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