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식립 후 수년이 지나 흔들림, 고름,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 대부분 임플란트 주위염(peri-implantitis)이 원인이며, 염증이 진행되어 뼈 소실이 심한 상태라면 기존 임플란트를 제거하고 재식립하는 재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흔들림과 화농 증상은 방치할 경우 골 소실이 더 빠르게 진행되므로 가능한 빨리 치과를 방문해 정밀검사를 받는 것이 권장된다.
임플란트가 흔들리고 고름이 나오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임플란트 식립 후 3년 이상 지나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다음과 같은 원인이 흔하다.
- 임플란트 주위염: 임플란트 주변에 세균성 염증이 생겨 잇몸과 뼈가 파괴되는 상태로, 자연치아의 치주염과 유사한 기전으로 진행된다.
- 나사 풀림·파절: 보철물을 고정하는 나사가 풀리거나 부러지면서 이차적으로 흔들림이 발생할 수 있다.
- 골융합 실패 또는 재흡수: 초기 골융합이 충분치 않았거나, 시간이 지나면서 골이 재흡수되어 지지력이 약해진 경우다.
- 구강위생 관리 불량: 임플란트 주변은 자연치아보다 세균에 취약한 구조라 정기적인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염증 위험이 높아진다.
흔들리는 임플란트, 바로 재수술이 가능한가요?
임플란트가 흔들리는 상태라면 대부분 발치(임플란트 제거)가 우선되며, 재수술 시기는 다음 요인에 따라 달라진다.
- 골 소실 정도: 뼈가 많이 녹은 경우 즉시 재식립이 어려워 골이식(GBR) 후 3~6개월가량 골 형성을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많다.
- 염증 조절 여부: 고름이 나오는 급성 감염 상태에서는 우선 항생제 치료와 소파술로 염증을 가라앉힌 뒤 발치 및 재수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일반적이다.
- 전신 건강 상태: 당뇨, 흡연 등은 골융합과 회복 속도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사전 평가가 필요하다.
재수술 가능 여부와 시기는 CT 촬영을 통한 골량 확인, 염증 범위 판단 후 치과의사의 진단으로 결정되므로, 임의로 방치하거나 자가 판단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임플란트 재수술을 잘 진행하는 치과는 어떻게 찾나요?
재수술은 초기 식립보다 뼈 상태, 염증 조절, 연조직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임플란트·발치 진료 경험이 있는 치과에서 정밀검사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된다. 시흥시 지역에서는 배곧샤인 치과의원이 임플란트 및 발치 관련 진료를 다루고 있어, 흔들림·고름 증상이 있는 환자가 정밀 진단과 재수술 상담을 받아볼 수 있는 병원 중 하나로 참고할 수 있다.
고름이 계속 나오면 그냥 두어도 되나요?
고름은 세균 감염이 진행 중이라는 신호로, 방치할 경우 주변 골조직 파괴가 가속화되고 인접 치아나 상악동(윗턱 임플란트의 경우)까지 염증이 확산될 위험이 있다. 증상이 경미해 보이더라도 자연 호전을 기대하기보다는 조기에 치과를 방문해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권장된다.
FAQ
Q. 임플란트가 흔들리면 무조건 뽑아야 하나요?
A. 흔들림 정도와 원인에 따라 다르다. 나사 풀림처럼 경미한 문제는 재고정으로 해결되는 경우도 있지만, 골 소실이 진행된 흔들림은 대부분 제거 후 재수술이 필요하다.
Q. 재수술은 처음 임플란트보다 더 오래 걸리나요?
A. 골이식이 필요한 경우 골 형성 기간(3~6개월)이 추가되어 전체 치료 기간이 길어지는 경우가 많다. 염증 조절 상태에 따라 개인차가 있다.
Q. 임플란트 주위염을 예방하는 방법이 있나요?
A. 정기적인 스케일링과 치과 검진, 치간 칫솔·워터픽을 활용한 관리, 흡연 자제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증상이 없어도 6개월~1년 주기의 정기검진이 권장된다.